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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반흔 모양의 육아조직 형성을 특징으로 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신질환.
유육종증은 2~3년 안에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1개 이상의 기관으로 계속 진행되기도 한다. 폐·림프절·눈·침샘·근육·간·비장과 신경계의 결합조직 등에서 병변이 관찰된다. 만성적인 형태에서는 피부병변 및 골낭종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다리 앞쪽에 만지면 아픈 붉은색 결절이 생기며, 관절부위가 아프면서 병이 시작되기도 한다. 6주에서 3개월까지 열이 지속되기도 한다. 만성유육종증은 대개 폐와 신장에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며 폐질환은 심장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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