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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의 교단과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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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재단법인 성균관(성균관재단)은 유교조직을 대표하는 중앙기구이고, 산하조직으로서 각 시도별 향교재단이 있으며, 그 아래 전국(남한) 231개소의 각 지방 향교가 있다. 성균관재단은 그 목적을 도의의 천명, 윤리의 부식, 문화의 발전, 공덕의 작흥 등으로 밝히고 그 기본사업은 문묘향사(文廟享祀), 성균관 및 지방향교의 통할관리, 교화 및 사회사업의 경영 및 보조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재단은 이사장이 대표하고, 이사회가 최고의결기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서울의 성균관은 관장·부관장·전의(典儀)·전학(典學) 등 임원이 있고, 성균관총회를 최고의결기구로 한다. 지방의 향교는 전교(典校)·장의(掌議) 등의 임원이 있다.

유도회(儒道會)

유교의 전국적 조직으로서 유교인의 단체이다. 중앙에 유도회총본부가 있고, 각 시도에 본부, 구·시·군에 지부, 통·리·동의 단위에 지회를 둔다. 시도의 본부는 1969년 결성이 완료되었으나, 지회는 아직 결성되지 않은 곳도 많은 형편이다.

총본부에는 유도회 총회가 최고의결기구이며, 위원장·부위원장·중앙위원회·상임위원회·감찰위원회의 조직이 있으며, 중앙위원회에는 사무총장이 사무를 집행한다. 유도회의 산하기구로서 여성유도회·청년유도회가 있다. 1975년 여성유도회가 창립되었고, 1976년 한국청년유도회가 창립되어 여성과 청년 유교인의 조직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유교조직의 기관지는 1964년 창간된 〈유림시보 儒林時報〉에서 시작하여, 그후 〈유림월보〉로 개칭되어 월간으로 간행되다가, 1987년 격주간의 〈유교신보 儒敎新報〉로 간행되고 있다. 그밖에 연관조직으로는 성균관의 교육사업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했고, 유학대학에서는 유학과를 중심으로 유교사상을 교육하고 있으며, 유학대학원에서는 유교지도자를 교육하고, 그밖에 유림의 계획적인 훈련·연수 기구도 있다.

제사의례

국가의례로서 제천(祭天)의례는 고려 전기, 조선초의 세조 때 및 대한제국의 성립 후 일시적으로 지냈다. 사직제(社稷祭)와 종묘제(宗廟祭)는 국가의례의 대표적 제사로서, 삼국시대 이후로는 비교적 잘 지속되어왔으나, 일제강점기 사직제는 단절되고, 종묘제는 전주이씨의 가족의례가 되고 말아 유교적 국가의례로서는 소멸되었다. 성균관·향교의 문묘에서 공자와 선현(先賢)을 제사하는 석전제(釋奠祭)는 유교정신의 계승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선 중기 이후로 서원의 사우(祠宇)에서도 선현을 존숭하는 제사가 매우 성행했다. 가묘에서 조상에 제사하는 것은 조선 사회에서 확립된 유교제례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이다. 조선시대에는 4대의 조상에 제사드리는 전통(四代奉祀)이 성립되었으며, 가정의례로서 관례·혼례·상례(喪禮)·제례는 광범하게 실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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