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생 | 1858. 5. 31, 영국 선더랜드 |
---|---|
사망 | 1932. 8. 10, 런던 |
국적 | 영국 |
요약 영국의 교육자·공무원·정치학자.
인간형태연구에 경험적 접근방식을 도입, 발전시키는 데 공헌한 인물이다.
1877~81년 월러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1881~90년 교사로 재직했다. 1886년 페이비언 협회에 참여했으며, 〈페이비언 사회주의 연구 Fabian Essays in Socialism〉(1889)에 논문을 기고했다. 그러나 페이비언 지도자들 대다수가 반자유주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데 불만을 느끼고 1895년에 집행위원직을 사임, 1904년에 협회를 탈퇴했다.
1890년 개방대학 강사가 된 월러스는 영국의 고등 교육계에서 화려한 경력으로 시작했다. 1895년 런던경제대학의 교수로 취임해 1923년 은퇴할 때까지 재직했다. 1904~07년 그는 런던 주의회에서 일했으며, 1908~10년 주의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 재직했다. 또한 런던 교육위원회의 학교경영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1914년에 런던대학교의 정치학교수가 되었다.
월러스의 저작은 사회문제에 대해 약간은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낙관적인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현대의 사회과학이 충분히 과학적이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월러스의 주요저작 중에는 19세기의 자유주의적 개혁가이며 노동조합운동의 지지자였던 플레이스의 생애를 다룬 〈프랜시스 플레이스의 생애 The Life of Francis Place〉(1898), 정치 행동의 심리학적 측면에 대한 이해를 다룬 〈정치에서의 인간본성 Human Nature in Politics〉(1908), 복합적인 산업사회에서의 인간본성문제를 검토한 〈위대한 사회 The Great Society〉(1914) 등이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학자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