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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700경, 아라비아 |
|---|---|
| 사망 | 748, 아라비아 |
| 국적 | 이슬람 |
요약
무타질라파의 시조로 간주되는 이슬람 신학자.
정식 이름은 Wāṣil ibn ⁽Aṭā⁾ al-Ghazzāl. Abū Ḥudhayfah라고도 함.
젊은시절에는 이라크의 바스라로 가서 유명한 금욕주의자인 하산 알 바스리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당시 그곳에 살고 있던 영향력이 큰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다.
와실이 살던 시대에 이슬람 사변신학을 발달시킨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슬람교도들 사이의 신학적 논쟁은 초기에는 정치적인 사건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주요쟁점은 4대 칼리프였던, 알리 사후에 권력을 잡은 우마이야 왕조의 정통성에 관한 문제였다.
와실의 교설이 확립되면서 무타질라파는 한 종파로 통일되었다. 동시에 와실과 무타질라파는 아바스 가문이 주도하여 결국 우마이야 왕조를 붕괴시킨 혁명운동에 가담했다. 와실은 주위의 헌신적인 신자들과 금욕주의자들을 모아서 먼 지방에 자신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자주 밀사들을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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