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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전이 금속 |
|---|---|
| 원자번호 | 76 |
| 원소기호 | Os |
| 상태 | 고체 |
| 원자량 | 190 |
| 녹는점 | 3,033℃ |
| 끓는점 | 5,012℃ |
| 원자가 | 2, 3, 4, 6, 8 |
| 전자배열 | 2-8-18-32-14-2 또는 (Xe)4f145d66s2 |
| 비중 | 22.4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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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에서 산출되는 원소 중 밀도가 가장 큰 금속인 오스뮴은 회백색의 금속으로 매우 단단하며 부서지기 쉽고 고온에서도 가공하기 어렵다. 백금족 금속 중 녹는점이 가장 높아 융해하여 주조하기 어렵다. 오스뮴선은 텅스텐을 사용하기 전에 초기 백열등의 필라멘트로 쓰였다.
백금족 금속의 합금에 경화제로 사용되었으나 오스뮴 대신 루테늄으로 대체되었다. 오스뮴과 이리듐의 경합금은 만년필 펜촉과 축음기의 바늘로 쓰이며, 사산화오스뮴은 유기 합성에 쓰인다. 순수한 오스뮴 금속은 천연에서 산출되지 않고 희귀하지만 다른 백금족 금속과 섞여 있는 천연 합금으로 발견된다. 즉 사이서스카이트(80％까지), 이리도스민, 오로스미리듐(25％), 소량의 천연 백금들로 이루어진 합금을 들 수 있다. 영국의 화학자 스미스슨 테넌트가 왕수에 녹지 않는 백금족 광석의 잔류물에서 이리듐과 함께 발견했다. 1804년에 오스뮴을 분리했으며, 일부 오스뮴 화합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오스뮴이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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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족 금속 중 오스뮴은 공기 중에서 가장 빠르게 변한다. 분말 형태의 금속은 실온에서도 독성이 강하고 독특한 냄새와 휘발성이 있는 사산화물(OsO4)로 변한다. 사산화오스뮴의 용액은 일부 생물학적 물질에 의해 검은색을 띤 이산화물(OsO2)로 환원되므로 균주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착색제로 사용된다. 화합물에서 오스뮴은 ＋1를 제외한 0~8의 다양한 산화수를 갖는다. 안정한 화합물에서의 산화수는 ＋2,＋3,＋4,＋6,＋8이다. 8가를 갖는 그밖의 다른 원소로는 루테늄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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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스뮴 화합물은 열에 의하여 쉽게 환원되거나 분해되어 분말이나 스펀지 형태로 유리된 원소를 만든다. 천연 오스뮴은 7개의 안정한 동위원소인 오스뮴-184(184Os, 0.02％), 186Os(1.58％), 187Os(1.6％), 188Os(13.3％), 189Os(16.1％), 190Os(26.4％), 192Os(41.0％)의 혼합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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