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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명의

다른 표기 언어 五服名義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유언집(兪彦鏶 : 1714~83)이 참최(斬衰)·자최[齊衰]·대공(大功)·소공(小功)·시마(緦麻) 등 5가지 상복을 해설하고 그 연원을 밝힌 책.

3권 3책. 고활자본. 1876년(고종 13)에 현손 치우(致友)가 간행했다. 후손 초환(初煥)의 발문에 따르면, 저자는 이재(李縡)의 학문계통을 이어 삼례(三禮 : 주례·예기·의례)를 연구하고 송(宋)·명(明)과 우리나라의 상복례를 수집·정리하여 오복에 관한 거의 모든 학설을 집대성했다.

〈오복연혁도 五服沿革圖〉·〈사례편람 四禮便覽〉·〈예의유집 禮疑類輯〉과도 서로 연결되는 책이다. 권1에 본종복(本宗服 : 부모나 조부모를 위해 입는 상복)·외당복(外黨服 : 외가를 위해 입는 상복)·처당복(妻黨服) 등 14항목, 권2에 사우복(師友服 : 스승·벗을 위해 입는 상복)·신위군복(臣爲君服 : 신하가 임금을 위해 입는 상복) 등 17항목, 권3에 상복을 입는 여러 절차에 관한 〈통론행복제절 通論行服諸節〉·〈통론입복의례 通論立服儀例〉·〈통론상복제도 通論喪服制度〉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것의 모방에 그친 종래의 상복례를 극복하고 상복의 연원을 밝힘으로써 우리나라의 독자적 예제 수립을 지향한 것인데, 정구(鄭逑)가 지은 〈오복연혁도〉와 달리 군신관계가 아닌 부자관계의 본종복부터 다룬 것이 그 예이다. 규장각·장서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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