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오미자나무

다른 표기 언어 schisandra fruit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목련목 > 오미자과 > 오미자속
원산지 아시아
서식지 산골짜기
크기 약 6m ~ 9m
학명 Schizandra chinensis
꽃말 다시 만납시다

요약 오미자나무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골짜기에 서식한다. 크기는 6~9m 정도이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연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으로 피며, 꽃말은 ‘다시 만납시다’이다. 열매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차로 마실 수 있다.

오미자나무(magnolia vine)

오미자나무 속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

ⓒ Doronenko / wikipedia | CC BY 2.5

개요

쌍떡잎식물강 목련목 오미자과 오미자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chizandra chinensis’이다. 열매에서 단맛과 매운맛, 신맛, 쓴맛, 짠맛이 모두 난다고 해서 ‘오미자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때때로 목련과(Magnoliaceae)로 분류하기도 한다. ‘오미자’, ‘남오미자’, ‘북오미자’ 등으로도 불린다.

형태

크기는 약 6~9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길이가 약 7~10cm, 지름이 약 1.5cm 정도이고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서 피는데 연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다. 꽃덮이조각(花被片)은 약 6~9장이고, 수술은 약 5개, 암술은 많다. 꽃이 진 후 꽃받기(花托)가 약 5cm 정도 길이로 길게 자라 열매가 수상형태로 내리 달린다. 공 모양의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생태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골짜기에 군락을 이룬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물에 대한 저항이 약하기 때문에 재배할 때에는 배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종류

오미자나무와 비슷한 종(種)으로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흑오미자가 있다.

활용

한방과 민간에서는 신맛이 강한 열매를 ‘오미자’라고 해 단독치료에 쓰이고, 해소제·자양제·강장제·수렴제 등으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가지의 껍질을 물에 담가서 그 물을 머리에 바르기도 하며, 가을에 포도송이처럼 붉게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집 안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열매로 술을 담가 먹거나 차를 우려 마실 수도 있는데, 오미자술은 예로부터 정력제로 알려져 있으며 오미자차(茶)는 기침을 다스리는 데에 효능이 있다. 열매를 이루는 주요 성분은 유기산·염류·타닌 등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멀티미디어 더보기 2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오미자 열매

나무 종류

추천항목


[Daum백과] 오미자나무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