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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후 배상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일로 잘 알려져 있다.

세인트로렌스대학교와 보스턴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1912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제너럴일렉트릭사의 상임고문이 되었다. 1922~39년 같은 회사의 이사장을 지냈다.

그는 1919년에 아메리카라디오방송회사(Radio Corporation of America/RCA)를 조직하여 1919~29년 이사회 명예회장을 지냈고, 1929~33년에는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여러 정부기관에서 활동했는데, 특히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통화가치를 안정시키는 문제를 논의하는 배상위원회의 자문역으로 구성된 제1차 전문가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1929년 제2차 전문가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배상금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적으로 영 안(案)이라고 알려진 영구적인 안을 작성하고, 국제결제은행을 설립하는 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