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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조기어강 > 연어목 > 바다빙어과 |
|---|---|
| 원산지 | 태평양, 대서양 |
| 서식지 | 바다 |
| 크기 | 약 23cm |
| 학명 | Mallotus villosus |
| 식성 | 육식 |
요약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해산 식용어류. 열빙어는 세계전역의 찬 북극해에 살고 있으나 남쪽으로 북반구 온대지역의 연안해역까지도 서식한다.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육지의 강물로 거슬러 올라오는 소하성의 다른 많은 바다빙어류와 달리 열빙어는 산란을 위해 담수에 들어가기 보다는 얕은 바다의 서식처에 남아 있다. 그러나 다른 바다빙어류처럼 열빙어도 은색을 띤 매끄럽고 날씬한 어류로, 꼬리지느러미도 갈라져 있다.
ⓒ WIKIMEDIA COMMONS (Stan Shebs) | public domain
개요
연어목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학명은 ‘Mallotus villosus’이다. 일본 북부와 사할린 섬을 포함한 북태평양 전 해역과 대서양의 한대 해역에 분포한다. ‘시사(샤)모’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름은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 족의 말로 버들잎을 의미하는 수수함(susuham)에서 유래된 것으로 물고기의 모양이 버들잎을 연상시켜서 붙여졌다. 대만에서도 ‘유엽어(柳葉魚)’로 불린다.
형태
등쪽은 갈색이고 측선에서부터 배쪽은 은색을 띠는 어류이다. 작은 비늘과 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으며, 20cm 이상 자라지 않는다. 1개의 등지느러미가 몸의 중앙에 있으며, 그 아래 쪽에는 배지느러미가 있다.
생태
육식성으로 주로 갑각류, 요각류, 단각류, 어류 등을 먹이로 한다. 이다. 알래스카에서는 늦겨울~봄 사이에 산란한다. 봄에 큰 무리를 지어서 연안으로 이동하여 얕은 곳에 모여서 모랫바닥에 산란하고 죽는다. 신선한 상태에서는 오이향이 나고 구워서 먹는 것이 보편적이며 상업적으로 어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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