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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발표시기 | 1970년 1월 1일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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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중앙일보사에서 펴내는 월간 여성잡지. 여성지가 붐을 이루던 1970년에 창간했다. 차별화를 위해 목차를 원색인쇄하는 등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했고, 해외 제휴사를 두어 해외정보를 신속하게 수록하기도 했다. 여성 수기 현상모집 등을 통해 독자와의 적극적인 교류로 많은 인기를 확보했다.
중앙일보사에서 펴내는 월간 여성잡지. 1970년 1월 1일 창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초대 발행인 겸 인쇄인은 홍진기, 편집인 겸 주간은 이현우였다. 4·6배판 390쪽 안팎으로 출발했다가 뒤에 600쪽 안팎으로 늘렸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당대의 해외 정보를 신속하게 소개하는 데 치중했고, 패션·편물·연예 등 여성교양을 위한 기사를 수록했다.
시각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겨서, 한국의 여성잡지 가운데 최초로 원색목차를 시도했고, 주부대학강좌, 여성수기 현상모집 등을 개최했다. 미국의 여성잡지 <패밀리 써클>, 일본의 <부인구락부> 등과 기사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소식과 관심사를 수록하는 데 앞장섰다. 미국 교포를 위해서 미주판을 발행하기도 했고, 2000년대 중반에는 일본판도 발행했다. 2017년 기준 약 300면 내외로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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