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고대 아테네의 귀족계급을 가리키는 말.
단수형은 eupatrid(그리스어로 '아버지를 잘 둔'이라는 뜻).
BC 594년 이전에는 공직이 사실상 에우파트리다이에게 국한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고대시대의 다른 그리스 귀족정치에 비견할 만한 정치적 독점권을 행사했던 것 같다. 솔론의 개혁은 공직자의 자격기준을 확립하여 그들의 권력을 제한했으며 BC 580년 이후에는 그 특권이 완전히 소멸되었다.
고전시대에는 프리타네이온에서 법정을 여는 부족장들인 '필로바실레이스'를 에우파트리다이 중에서 선출했다. '엑세게타이', 즉 제사의식의 '해설자들'도 에우파트리다이라고 불렀다. 이들이 물려받은 신성한 법도에 관한 지식은 로마 시대에 이를 때까지 문서로 확실하게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적인 중요성을 갖는 종교문제에 관해서 아테네인들은 엑세게타이보다는 전문적인 '만테이스'(예언자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비록 일부 귀족가문이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행사하기는 했지만 계급 전체가 정치적 지배권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법
법과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