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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오랜 역사를 지닌 에리트레아를 에티오피아 지배에서 해방하여 에리트레아 독립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던 에리트레아 민족주의 분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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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해방전선(Eritrean Liberation Front)
ⓒ Magnus Manske/wikipedia | Public Domain
1958년에 결성된 ELF는 에티오피아의 통치자 하일레 셀라시에가 1962년 에리트레아의 자치권을 박탈한 뒤 급격히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1960년대말부터 ELF는 에티오피아 정부에 대항하여 조직적인 게릴라전을 벌여 에리트레아의 시골지역을 장악하고, 그 지역에 행정체계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에리트레아의 몇몇 지방 소도시를 점령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여러 파벌이 ELF에서 갈라져나가 에리트레아 해방전선-인민해방군(ELF-PLF) 및 보다 규모가 커진 에리트레아 인민해방전선(EPLF)을 결성했다.
이 세 조직은 그후 에리트레아 독립운동을 제쳐놓고 상호간의 분쟁에 빠져들었다. 1980년대에 이르자 EPLF가 주요한 에리트레아 게릴라 운동단체로 등장하여 에티오피아 정부와 전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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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에리트레아 해방전선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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