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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앞서 정의한 바와 같이 언어는 인류만의 소유물이다(인간). 다른 동물은 소리나 몸의 동작에 의해 상호작용하며, 그중에는 사람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인간 이외에는 우는 소리나 발성을 체계화하여 언어와 같은 기호체계를 이룩한 동물은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말하는 동물이라 할 수 있다. 원시 인간의 화석에는 그들이 낸 소리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지만, 유해와 함께 박편 석기 및 각종 가공품이 나오는 수가 있다.
이들 가공품의 존재는 이것을 제조한 생물이 말할 줄 알았음을 시사한다. 그러한 가공품의 제작에 필요한 협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호에 의한 전달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언어를 학습하고, 이것을 타인에게 전승하며, 언어를 통해 경험을 전하는 인간의 힘은, 문화로 알려진 모든 행동양식 발전의 기초이며, 인간의 본질을 이루는 표지이다.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곤충과 같은 하등동물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복잡한 행동양식을 보이는 예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유전적인 것이며 선대의 행동을 학습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유전된 행동양식은 지질학적 연대를 지나도 바뀌지 않고 남아 있다. 생물은 진화의 단계를 거듭할수록 본능적인 행동의 역할은 감소되고 학습이 섞이게 된다. 척추동물은 학습에 의한 행동의 예를 숱하게 보여준다(동물의 학습). 특히 포유동물의 생물학적 우위는 복잡한 행동양식을 학습하는 능력 덕분인 것이다.
고등포유동물은 모두 이 능력을 가지며, 어린 동물은 선배에게서 배우고 교육을 받는다. 이런 동물은 교육과 학습에 있어 기호적 행동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경우의 기호(소리와 신체동작)는 결코 완전하게 추상화되지는 않는다. 즉 그 기호들은 사물을 지시하거나 모방할 수 있지만 결코 주변상황에서 이탈하지는 않는다. 한편 인간에게 있어서 소리와 신체동작은 시간과 공간으로 추상된다.
그리하여 어린아이는 선인들이 학습한 바를 통고받고, 보통사람이면 누구의 경험에 대해서나 학습할 수가 있다.
문화의 체계
인간이라는 유기체 활동의 결과로서, 모든 인간의 존재에 변함없고 필수적인 것이 문화의 생물학적 기초를 이룬다.
일단 이 기초가 확립되면, 인간은 언어를 통해 문화적 행동을 발전시키는 무한한 힘을 갖게 된다. 인간은 관찰하는 모든 사물에 대해서 말한다. 소리로 내지 않는 경우에는 자기 자신에게 말한다. 즉 생각한다. 따라서 언어는 온갖 다른 문화적 활동과 관련을 갖게 된다.
생물은 환경에 의존한다.
생물은 환경에 작용하고, 환경은 생물에 작용한다.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위해서, 인간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간상호간에 연결을 맺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일은 종종 성별에 의해 분담되기도 한다. 고등동물에게는 학습이라는 기본적인 활동이 있는데, 이는 특히 인류에게 발달되어 있다. 학습은 곧잘 놀이라는 방법으로 시작되는데, 고등동물 고유의 것이며, 인간에 의해 광범하게 발전되었다. 하등동물은 몸빛깔, 겉껍데기, 그밖의 자연히 갖추어진 특성 중에서 자기 방호(防護)의 길을 찾아내지만, 고등동물은 자기의 힘을 교묘하게 사용함으로써 방호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방호는 환경의 이용과 더불어 정치(精緻)한 행동의 기반이 되고 있다.
문화의 체계는 이와 같은 행동과 그것들의 갖가지 결합을 기초로 하여 발전해왔다. 인류에게 있어서 환경과의 상호작용은 몇 단계에 걸친 기호적인 행동으로써 체계화된다.
첫째로 사고작용이 있는데 그것의 작용방식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간은 주위의 모든 물건을 기호적으로 해석하는 소질을 타고난 것으로 생각된다.
해석은 분류 또는 부호화에 의해 행해진다. 세세한 개별화 과정에 의해, 모든 사물은 다른 모든 사물로부터 '이것은 A이다. 다른 아무것도 A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구별된다. 사고작용과 부호화에는 감정과 평가가 수반된다. 감정은 사용되는 목소리의 범위와 성질에 영향을 준다. 평가(상황의 인지와 한정, 그것은 곧잘 직감에 의해 행해짐)는 행동에 의해서 또는 그것에 대신하는 발화에 의해서 표명된다(즉 의미). 전달행동은 부호화를 위해 여러 가지 목소리나 신체동작을 사용한다.
언어에 의해서 인간은 현장에 있지 않고도 남의 경험을 알 수 있다.
온갖 종류의 복잡한 문화적 행동에 대해 인간은 그것을 직접 경험하기 훨씬 이전에 말할 수 있다. 언어는 예컨대 통치기관·친족관계·신분·역할 같은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를 반영한다. 친족관계의 체계는 흔히 독립적으로 연구되기도 하는데, 영어의 경우 비교적 소수의 기본어만으로 구성된다(친족명칭). 즉 아버지·어머니·어버이(부모)·남편·아내·배우자·아들·자식·딸·형제·자매·남조카·여조카·아저씨·아주머니·사촌과 접두사 조(祖)·증(曾)·계(繼)가 붙어 있는 말, 의부(義父) 등을 나타낼 때 쓰이는 '-in- law'가 붙어 있는 말, 게다가 드물게 사용되는 특수한 표현법으로 'once removed'(1촌 떨어진),'twice removed'(2촌 떨어진) 등이 있다.
상이한 체계를 가진 다른 사회에서는 형(兄)·제(弟)·자(姉)·매(妹)와 같은 더 세밀하게 구분하는 말이 사용된다. 또 영어에서는 구분되는데 다른 언어에서는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예컨대 형제 자매나 부모의 형제 자매를 통틀어 일컫는 말은 있으나 형제·자매·숙부·숙모에 해당하는 말은 없다. 카스트의 계급은 대개 신분과 관련이 있다.
카스트의 4계급에는 많은 어휘가 필요하지만, 거기에는 어휘 이상의 것이 포함되어 있다. 계급이 다른 사람들은 대체로 발음·문법형식·문체를 달리한다.
많은 언어에 특별한 호칭이 있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사람과 그 상대와의 신분의 차이가 드러난다. 어떤 카스트에 속하는 사람은 더러 다른 카스트의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또 어떤 신분의 사람은 다른 신분의 사람들의 말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역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어떤 연령의 학동, 연령이 다른 임금 노동자나 가정주부, 인생의 후기에 접어든 은퇴자 등이 사회에 있어서의 자기 구실을 하는 데에도 방대한 어휘가 요구된다. 갖가지 직업·교환단위·상업활동은 어느 것이나 명명될 필요가 있고, 모든 직업집단은 특수한 전문용어를 발전시킨다.
양성(兩性)의 존재는 언어의 표면적 조건의 하나이다(성). 가계는 여계인 경우와 남계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상'과 같은 종류의 말은 또다른 언외(言外)의 뜻을 지니게 된다.
남성과 여성이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는 많은 경우 미미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영어에는 'dear me!'(아이 참!)와 같이 여성만이 사용하는 표현이 몇 가지 있는 반면, 불경스런 말투나 거친 말투처럼 주로 남성에 의해 사용되는 표현도 다소 있다. 그러나 언어에 따라 그 차이가 커서 문법형식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
캘리포니아의 야나인디 언어가 그런 예이다.
공간과 시간의 개념은 수많은 언어 행동을 야기한다. 공간은 방향·거리·길이(무게·크기)의 측정 및 영역에 관한 사항(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의 경계나 한계)을 포함한다.'나의'·'너의'·'그의'·'이'·'그'·'가까운'·'먼'·'북쪽의'·'동쪽의'·'남쪽의'·'서쪽의'와 같은 중량과 분량을 나타내는 용어체계는 이 행동범위와 공간의 사용에 의거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시간은 위치와 위치변화 시간이나 계절의 관념을 포함하며 시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서양문화에 속하는 언어에서는 흔히 시간과 공간이 거의 일치되고 서로 상대방을 계량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하루의 여정, 여행시간, 아메리카 인디언의 나바호어에서는 시간은 공간의 연장인 것처럼 다루어짐). 한편 시간과 공간이 전혀 다른 용어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집단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란 대개의 경우, 선배나 동년배에 의해 인정을 받는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교육은 선생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구두로 또는 인쇄물을 통해 전달한다. 이 과정은 거의 전적으로 언어를 통해서 행해진다.
레크리에이션의 다양한 특성은 언어의 특수한 사용으로부터 기인한다. 경기의 규칙은 합의를 전제로 한다. 그것에 의해 관중의 갈채·응원·야유 등이 따르게 된다. 연극은 특수한 문학 언어를 사용한다. 독자나 청중은 그때 묘사의 정확성을 척도로 하여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문학은 모든 언어의 특수한 용법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자연스러운 것이건 초자연적인 것이건, 온갖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조직은 언어의 상시적인 사용을 그 수단으로 한다. 거기에는 특수한 어휘와 관용법이 포함된다. 말의 힘은 거대해서, 정식적인 표현(인사·속담)이나 명령('서라!'·'주의'·위험) 또는 제례(祭禮)의 말에 대해서 사람들은 언제나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다. 인간은 가공물의 제작을 배움과 동시에 말하는 것을 배웠으리라 생각된다. 물건의 제조가 중요하게 됨에 따라 가공물에 대해 또는 그 제조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이 거의 모든 어휘의 대부분을 이루고 최대의 화제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온갖 종류의 비유에서 공예 기술과 그 관련 분야의 어휘가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쇠는 뜨거울 때 쳐라', '뿌린 씨를 거둬들인다','촌뜨기','신들의 물레바퀴는 느리게 돈다'(天網恢恢疎而不失) 등이다.
언어는 언어 공동체가 그 문화에 대해서 가지는 태도를 반영한다. 문화란 자연스러운 형태로서 또는 변형된 형태로서 사람들이 그 속에 살고 있는 조건들의 총계이다. 언어는 여러 가지 외적 현상과 그에 대한 인간의 반응, 곧 비인간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상호작용의 표현이다.
전달
전달이란 문화와 사회 내에 항상 존재하는 기호적 행동의 특수화된 한 형태이고 여기에는 3가지 종류의 체계가 사용된다.
첫째는 발성, 즉 언어음 이외의 여러 가지 소리를 내는 것, 둘째는 몸짓과 신체동작 등이며, 셋째는 언어이다.
발성에는 소리의 질에 따라 여러 가지 감정을 구별하는 갖가지 소리가 포함된다. 첫째, 신생아는 생후 6주일쯤 지나면 웃음소리와 울음소리에 의해 의사를 전달하기 시작한다. 울음소리는 고통과 공복 등의 신호로 사용되는데, 고통이 물러가고 공복이 채워지면 울음소리는 멎는다.
웃음소리는 즐거운 상황에서 사용된다. 그밖의 발성형식으로는 속삭임·외침·코울리기·신음소리가 포함된다. 발성의 둘째 종류로서 매우 강한 소리, 매우 부드러운 소리, 매우 높고, 매우 낮은 소리, 느린 발음, 토막토막 발음(짧게 끊어 하는 발음), 노래(소리의 고저 범위의 확장), 단조(單調:고저차의 축소), 목쉰 소리, 쭉쭉 퍼지는 소리(목쉰 소리의 반대)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간다. 발성의 셋째 종류는 찬반을 표명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것이다. 예컨대 영어 사용자 사이에서는 긍정의 'yes'를 의미하는 'uhuh, ahah'에는 두 음절 사이에서 매끄럽게 이행되지만 부정인 'no'를 의미하는 'uh-uh, ah-ah'의 경우에는 성문(聲門)이 폐쇄된다.
몸짓언어에는 손가락 하나를 뻗치고, 윙크하고, 눈썹을 치켜올리는 등의 신체동작 또는 몸짓과, 머리를 가로젓고 동시에 손가락을 경고하듯 내뻗치고, 또는 양팔의 움직임을 곁들이는 등의 동작들이 조합되는 경우가 포함된다.
몸짓에 의한 전달체계는 언어체계에 비해 더욱 보편적인 유사성을 갖지만, 동일 지역 안에서조차 명백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가장 복잡한 전달체계인 언어에서는 소리들이 체계적으로 판별되며, 그 소리는 문법적으로 의미있는 서열로 배치된다. 그리고 여기에 운동과 발성으로부터 생기는 의미요소가 따른다.
언어의 기원
인류의 문화는 말하는 능력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현대인의 조상이 언어를 개발하지 못했던 시대가 있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여러 가지로 추측되어 왔다. 그리하여 언어의 기원은 동물이 내는 소리의 모방, 고통과 쾌락의 반사적 절규, 육체노동의 긴장에 의한 신음소리, 무의미한 소리를 중얼대는 유희적 활동과 음성기관에 의한 신체 동작의 모방 등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들 가운데 어느 것도 확증되지 않았으며, 언어학자들은 대체로 이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
현존하는 언어에 대한 역사적 지식은 겨우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데 불과하다. 오늘날의 언어는 모두 고도로 복잡하여 화자(話者)가 속한 문화의 모든 면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또 모든 언어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도록 확대되고 수정될 수 있다. '원시적'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언어를 갖지 않은 사람은 없거니와 인간 이외의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없다.
언어의 존재는, 화석인(化石人)과 함께 발견된 가공품의 연대로부터 추정하건대 100만 년 또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가 있을 것이다. 언어의 형성기를 측정하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언어체계가 공통적으로 소유하는 특성, 즉 항상적인 역사적 변천에 따라 도태되지 않고 안정된 채 남아 있는 체계로부터 연역하는 것이다.
아마도 직립자세와 두 눈을 써서 보게 된 결과로써 뇌가 발달하게 된 인간은 기억한 발성과 일정한 의미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소박한 언어가 탄생했고, 그 유용성이 그 소유자에게 인식되었던 것이다. 언어 소유자는 자신을 말을 하는 종(種), 즉 호모 사피엔스로서 확립하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언어 기호에 의한 표현법은 다른 기호 행동에 대해 지배적이 되고, 마침내는 그것들의 기초로 인정되기에 이르렀다.
유아의 언어
유아(幼兒)의 언어는 어린이가 어른들로부터 어떻게 언어를 배우는가를 보여주지만, 언어의 기원과 발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유아는 태어났을 때부터 늘 언어에 접하게 되며, 유아는 항상 이야기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유아가 이해를 하는 상황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생후 약 6주일이면 신생아는 어른의 여러 가지 행동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6개월까지는 언어의 억양 중 몇 가지 형(型)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1년이 되면 여러 가지 억양형을 가진 중얼거림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여기에는 광범위한 운동 및 발성 활동이 수반된다.
생후 2년이 되면 중얼거림은 체계적으로 되고, 자기가 들은 발화 가운데 어떤 것을 모방하기 시작한다. 유아가 'mamma'니 'daddy'니 하고 말했다고 하면, 그것은 이 단계에서이다. 2세가 될 무렵 발화는 의미를 이루기 시작하고, 언어의 단어나 혹은 구(句)와 같이 들리는 소리의 연속음까지 내기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부터 언어는 급속히 진보한다. 유아는 들은 것을 반복하고 정정한다.
주위의 세계를 분석하고 거기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한다. 대개의 유아는 3세가 되기까지 언어의 소리를 충분히 발음할 수 있게 되고, 그 언어로 일단 모양이 잡힌 표현을 한다. 다만 문법형식의 대부분은 아직 모르는 게 보통이다. 그 결함은 3~6세 사이에 시정되어, 지역 언어의 종류에 불문하고 정상적인 6세의 어린이는 모국어의 모든 소리와 문법형식의 습득을 끝내고 있는 것이다. 어른의 어휘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아직 불가능하다.
어휘의 습득은 일생을 통해 행해지는 것이다. 청춘기에 이를 때까지 대체로 사람들은 언어를 통해 자기가 속한 사회집단의 전체 문화체계를 적절하게 이해한다. 실어증 환자는 마지막에 습득한 소리를 맨 먼저 잃어버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외국어 습득 때 증명되듯이, 언어를 급속히 습득하는 능력은 수년 간 계속되며 여성이 남성보다 얼마간 오래 이 능력을 유지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서 자국어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 다만 40세를 지나면 보통 그 속도가 갑자기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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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일반과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