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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있던 옛 고을.
삼국시대에 신라의 대목현 또는 칠촌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계자현으로 개칭, 성산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초에 약목현으로 이름이 바뀌고, 1018년(현종 9)에 경산부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390년(공양왕 2)에 인동에 합속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약목의 별호는 곤산이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인동군이 폐지되어 칠곡군에 합해질 때 약목면은 기산면과 통합되어 칠곡군 약목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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