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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용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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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양지바른 곳의 붉은 토양 |
크기 | 약 10cm ~ 40cm |
요약 용담과에 속하는 1~2년생초. 양지바른 곳의 붉은 토양에 서식한다. 크기는 10~40cm 정도이다. 꽃은 초가을에서 가을 사이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익는다. 꽃을 뿌리째 말린 것을 약재로 쓸 수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wertia japonica (Schult.) Griseb’이다.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한 것을 약재로 쓰는데, 이것이 매우 쓴맛을 지녀 ‘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10~40cm이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11~12월에 익는다.
형태
크기는 약 10~40cm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돈다. 잎은 선형으로 마주 나며, 밋밋한 잎가장자리는 뒤로 조금 말린다. 자주색의 꽃은 가지 끝에 핀다. 꽃잎·꽃받침잎은 각각 다섯 장이며, 꽃잎 기부에는 두 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터진 뒤에는 작은 갈색의 씨들이 나온다.
생태
꽃은 9~10월에 피고, 열매는 11~12월에 익는다. 주로 양지바른 곳의 붉은 토양과 산, 들 등에 서식한다. 너무 강한 햇볕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반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 번식할 때에는 종자로 한다.
종류
쓴풀과 비슷한 종으로는 자주쓴풀·네귀쓴풀 등이 있다.
활용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한 것을 ‘당약(當藥)’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용담에 비해 약 10배 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 소화불량·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건위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감기·설사 치료에도 사용한다. 또한 발모촉진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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