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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28. 4. 23, 작센 드레스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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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02. 6. 19, 슐레지엔 욀스 근처 |
국적 | 작센, 독일 |
요약
작센 왕(1873. 10. 29~1902 재위).
(영). Albert.
신교도 국가의 가톨릭교도 왕이었지만 백성에게 인기가 있었다.
또한 1866년의 7주전쟁과 1870~71년의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활약한 유능한 군인이기도 했다. 1854년 작센 왕위를 계승한 요한 대공의 맏아들로서 15세에 포병 장교가 되었고 1년 동안 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1849년 독일이 덴마크와 벌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전쟁에 참여했다.
1853년 스웨덴 왕 구스타프 4세 아돌프의 손녀인 카롤리나와 결혼했다. 1857년 보병 장군이 되었고, 1862년에는 작센 상원의원이 되었다. 7주전쟁 때 작센 군대를 지휘해 프로이센이 작센을 침범했을 때 질서정연한 후퇴작전을 완수했다.
1866년 7월 3일 쾨니히그레츠(자도바)에서 작센은 물론 오스트리아와 그 동맹국들이 패배한 후에도 집요하게 자신의 직책을 고수했다. 개인적으로 프로이센에 호감을 지니고 있던 그는 프로이센 주도하의 복독일 연방에 가입한 뒤 본래 작센 군대였던 제12군단의 사령관이 되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때 그의 군단은 그라블로트 전투(1870. 8. 18)와 스당 전투(8. 31~9. 2)에서 프로이센이 승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871년 3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프랑스에서 독일 점령군을 지휘했다. 그 직후에 독일 제국 육군 감찰총감에 임명되었으며 원수로 진급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작센 왕이 된 그는 주로 군사문제에 관심을 가졌지만 지방 행정과 교육 및 세제 개혁을 승인했고 산업화를 장려했다.
자녀가 없었기 때문에 동생 게오르크가 왕위를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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