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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네팔의 히말라야 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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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 아시아 |
국가 | 네팔 |
요약 네팔 중북부에 자리잡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지. 칼리간다크 강 유역과 마르시안디 강 유역 사이의 48㎞에 걸쳐서 능선을 이루고 있다. 4개의 주요봉우리들 가운데 안나푸르나 제1봉(8,091m)과 제2봉(7,937m)이 각각 산지의 서쪽 끝과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3봉(7,555m)과 제4봉(7,525m)이 그 사이에 위치한다. 한국에서는 영남대학교 산악회가 처음으로 안나푸르나 제2봉 등정에 성공했으며 1984년 겨울에는 한국의 김영자가 여성산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안나푸르나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
칼리간다크 강 유역과 마르시안디 강 유역 사이의 48㎞에 걸쳐서 능선을 이루고 있다. 4개의 주요봉우리들 가운데 안나푸르나 제1봉(8,091m)과 제2봉(7,937m)이 각각 산지의 서쪽 끝과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3봉(7,555m)과 제4봉(7,525m)이 그 사이에 위치한다.
안나푸르나 제1봉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1924년 등반가들이 에베레스트 산의 8,580m 지점까지 오른 적이 있으나 8,000m 이상 되는 봉우리들 가운데 정상 등정에 성공한 것은 1950년 안나푸르나 제1봉이 최초였다. 안나푸르나 제1봉 등정에 처음 성공한 것은 모리스 에르조가 이끄는 프랑스 등반대로, 모리스 에르조와 루이 라슈날이 6월 3일 정상에 도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안나푸르나 제4봉은 1955년 5월 30일 H. 빌러, H. 슈타인메츠, J. 벨렌캄프가 정복했으며, 1960년 5월 17일에는 제임스 O. M. 로버츠가 이끄는 등반대의 R. H. 그랜트와 C. J. 보닝턴이 안나푸르나 제2봉의 등반에 성공했다. 1970년에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일본의 한 등반대가 안나푸르나 제3봉을 정복했다.
한국에서는 영남대학교 산악회가 처음으로 안나푸르나 제2봉 등정에 성공했으며 1984년 겨울에는 한국의 김영자가 여성산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안나푸르나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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