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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시리아 제국을 건설했으며 아시리아 중왕국(BC 14~12세기)의 개조이다. 히타이트인들의 도움을 받아 아리안계(系) 미탄니의 영토를 유린했다.

아리안계 미탄니는 이란 북부와 시리아 출신의 비(非)셈족 사람들로서 아시리아를 정복하고 니네베(지금의 이라크의 모술 근처)를 약탈했으며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아시리아의 이슈타르 신상을 보냈다(BC 14세기초).

나중에 바빌로니아 카시트 왕조의 계승자들과 동맹을 맺은 아슈르 우발리트 1세는 히타이트와 후르리인의 지배를 종식시켰다. 결혼을 통해 카시트 왕조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결국 바빌로니아 전체를 지배했다. 이에 따라 사르곤 왕조(BC 12~7세기)의 집권기에 아시리아 신왕국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