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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87. 9. 16, 독일 슈트라스부르크(지금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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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66. 6. 7, 스위스 바젤 |
국적 | 프랑스 |
요약
프랑스의 조각가·화가·시인.
Hans Arp라고도 함.
20세기 전반기에 유럽의 전위파 예술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고향인 스트라스부르에서 미술을 배웠으며, 뒤에는 독일의 바이마르와 파리의 쥘리앙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12년 뮌헨으로 가서 친구인 바실리 칸딘스키의 소개로 청기사파와 한동안 교류를 가졌다. 1914년 파리에 돌아와 작가인 막스 야코프뿐만 아니라 미술가인 모딜리아니, 피카소, 로베르 들로네와 사귀었다.
제1차 세계대중 취리히에 피난가 있으면서 다다이즘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채색 부조를 제작했다. 전쟁이 끝난 뒤 독일에서 살다가, 1921년 그의 아내가 된 미술가 소피 타외브와 함께 1924년 파리 근처의 뫼동에 정착했다. 1920년대에는 초현실주의자들과 사귀었고 1930년 '세르클레카레' 그룹의 회원이 되었다. 또 바로 그해에 처음으로 '파피에 데시레'('찢겨진 종이들')를 만들었다. 1931년에는 '추상창조운동'에 참가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다시 취리히에 가서 살았는데 1943년 그곳에서 아내가 죽었다.
스위스에 있는 동안 처음으로 '파피에 프루아세'('구겨진 종이들')를 만들었다. 전쟁이 끝난 뒤 뫼동으로 돌아와 거기서 추상적 형태와 색채를 사용한 실험을 계속했으며 시도 썼다. 마르셀 장이 〈아르프:장 아르프의 시와 수필, 회상 Arp on Arp:Poems, Essays, Memories by Jean Arp〉(1972)과 아르프의 〈프랑스 저술선집 Collected French Writings〉(1974)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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