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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데디트 2세(Deusdedit II)라고도 함.

아데오다토는 그의 통치에 관하여 사건이 일어난 날짜를 기록한 최초의 교황이었으며, 그것은 672년 4월 11일에 교황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되었다.

아데오다토는 그날의 정치적인 사건이나 단일의지설(그리스도가 오직 하나의 의지만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는 이단의 교리)에 대해서 정통파의 신앙을 지켰지만 단일의지설을 타파하기 위해서 역할을 한 것은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는 관심을 교회를 재건하는 일에 기울였다. 베네딕토 수도회 수도사였던 그는 그의 보호 아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아우구스티노) 수도원을 두었다. 그는 에라스무스 수도원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감독파의 권위로부터 투르의 마르티노 수도원에 대해 세금 면제를 인정했던 것 같다. 몇몇 성인전 연구가들은 그에게 '성인'이라는 칭호를 주고 6월 26일을 축일로 정했다. 그러나 〈성인열전 Acta Sanctorum〉을 편집하고 출간한 볼란드파 연구가들은 그는 종파도 없기 때문에 축일을 지정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