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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량 신용정보 회사이다. 채권자를 대신하여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채권을 행사하는 채권 추심 업무, 거래 상대방이나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재산 및 신용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신용 조사가 주요사업 영역이다. 부동산 담보 물건을 조사하는 임대차 조사, 관련 공부자료를 허가받은 목적에 따라 발급 받는 민원 대행 업무도 수행한다.

신한금융지주회사가 100% 출자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계열사로서 그룹사 전체의 부실 채권 관리, 신용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그룹사의 자산건전성 향상 및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다. 그룹사를 비롯한 약 250여 고객사의 6조 원에 이르는 채권(2009년 10월 홈페이지 자료 기준)을 관리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통합 채권 관리 시스템(Integration Collection System/ICS)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본부, 9지점, 19사무소의 네트워크(2009년 10월 홈페이지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2002년 7월 신한신용정보주식회사로 문을 열었다. 2007년 7월 옛 LG카드주식회사와 옛 신한카드주식회사의 통합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주식회사의 채권 관리를 개시했다. 2008년 4월 ICS 개발을 완료했다.

2009년 6월말 기준 지주회사인 신한금융지주회사를 비롯하여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들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보험, 제주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신한맥쿼리금융자문,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신한프라이빗에쿼티, SHC매니지먼트 등의 계열사가 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손자회사들인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금융유한공사,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아메리카신한은행, 유럽신한은행, 신한비나은행, 신한크메르은행, 신한카자흐스탄은행,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캐나다신한은행, 신한아이타스, 신한케이티에프모바일카드 등과도 함께 하고 있다.

2008년 12월말 기준 자산총액은 163억 원, 자본총액은 142억 원이다. 2008년 한 해 동안 매출액 264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순이익 19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본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32번지 원터빌딩 3층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