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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금융 IT 인력 및 적절한 아웃소싱을 통하여 고객사의 IT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업무를 대행한다.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SI), IT 아웃소싱, 업무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BPO), IT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자회사로서 금융 IT 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1년 5월 13일 주식회사신한은시스템으로 설립됐다. 1994년 6월 금융공동망 시스템을 개발했고 2001년 4월 기업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개발했다. 2003년 10월 상호를 주식회사신한데이타시스템으로 변경했다. 2004년 6월 그룹사 공통업무 시스템을 개발했고 2005년 11월 자동화기기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2005년 9월 그룹사의 전산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8년 8월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2010년 1월 신한금융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3년 2월 신한저축은행의 여신 종합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4년 6월 신한캐피탈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5년 1월 신한은행의 전자문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6년 1월 나라사랑 카드를 발급하고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7년 7월 대외사업팀과 정보보안컨설팅팀을 신설했다. 2018년 1월 중국건설은행 공동망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19년 신규 사업 전담팀을 신설했고, 2020년 5월 그룹 통합 디지털 러닝 플랫폼을 런칭했다.

2009년 6월 말 기준 신한금융지주회사를 비롯하여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들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보험, 제주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신한프라이빗에쿼티,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신한맥쿼리금융자문, 신한신용정보, SHC매니지먼트 등의 계열사가 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손자회사들인 신한금융유한공사,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아메리카신한은행, 유럽신한은행, 신한비나은행, 신한크메르은행, 신한카자흐스탄은행,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캐나다신한은행, 신한아이타스, 신한케이티에프모바일카드 등과도 함께 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10길 29에 소재한다. 2020년 12월 기준 939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643억 원, 영업이익은 36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 자산총액은 951억 원, 자본금은 4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