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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국 웨일스 남부 미드글러모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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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80.65㎢ |
대륙 | 유럽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웨일스 남부 미드글러모건 주의 행정구. 1974년에 성립되었으며 남쪽의 애버시논 시에서 북쪽의 브레컨비컨스 국립공원의 남부까지 시논 강 계곡 전역에 걸쳐 있다. 케이블·무연 연료 제조업, 마운틴애시에서는 양탄자·리넨 제조업, 히르와운에서는 경공업과 전기제품 제조업이 발전했다. 이 구는 1996년에 론다커논타브 시로 합병되면서 폐지되었다.
1974년에 성립되었으며 남쪽의 애버시논 시에서 북쪽의 브레컨비컨스 국립공원의 남부까지 시논 강 계곡 전역에 걸쳐 있다. 이곳은 북쪽으로 브레크녹, 동쪽으로 머서티드빌, 남쪽으로 태프일리·론다 행정구들과 경계를 이룬다.
히르와운 부근의 천연호(天然湖)가 1911년 저수지로 바뀌었을 때 이곳 북부에서 철기시대 취락의 흔적을 드러내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 구청소재지인 애버대어 시는 중세에 성립되었다. 세인트존 교회는 1189년경에 세워졌는데, 이것은 글러모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18, 19세기에 사우스웨일스에 매장된 풍부한 석탄·철광석을 발견, 개발하면서 이곳의 공업은 급속히 발전했다. 애버대어·마운틴애시·히르와운 등의 광산도시들이 번성했으나, 1918년 이후 보일러용 석탄 시장이 위축되고 이에 따라 산업이 쇠퇴하여 이 지방에 심각한 지속적 실업이 발생했다. 최근 산업의 다변화로 애버대어에서는 케이블·무연 연료 제조업, 마운틴애시에서는 양탄자·리넨 제조업, 히르와운에서는 경공업과 전기제품 제조업이 발전하고 있다.
이곳 북부의 브레컨비컨스 국립공원과 애버대어 컨트리파크는 위락지이며, 탄광과 공업지역으로부터 보호되고 있다. 1906년 웨일스의 문화축제인 전국 아이스테드보드를 위해 마운틴애시에 세운 거대한 특설 건물은 지방 음악축제와 기타 다른 모임들이 열리는 곳이다.
이 구는 1996년에 론다커논타브 시로 합병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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