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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업지대 중심부에 있는 에이번 강변에 있다. 이 정착지는 1831~32년 겨울에 에이번 강 근처에 셰익스피어 호텔을 건립한 윌리엄 서전트(또는 사긴트)가 세웠다. 강과 정착지는 원래 리틀템스라 불리다가 1835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는 영국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 있는 셰익스피어 출생지를 기념하자는 캐나다(개발)회사 윌리엄 던롭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이 도시는 1953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스트랫퍼드 축제의 개최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축제에서의 연극 공연, 특히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의 공연은 원래 타이론 거스리가 연출했으며 페스티벌 극장(1957 건립)과 에이번 극장(1964 인수)에서 공연된다.

71㏊에 달하는 스트랫퍼드 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빅토리아 호수는 이 도시에 있는 수많은 공장들(제재소·제분소·양모공장)을 위해 20세기초 에이번 강에 댐을 축조함으로써 생긴 것이었다. 철도수리공장·기계공업·경공업 등이 예술·관광과 더불어 경제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1853년 자치체가 되었으며 1858년에 읍, 1885년에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