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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수육류, 가금육, 생선을 뼈 째로 채소, 양념, 물과 함께 끓인 국물. 여러 요리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요리의 기본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재료나 조리법에 따라 브라운 스톡, 콩소메 등으로 종류가 나뉜다.
개요
고기나 생선에 채소와 갖은 양념을 넣어 물과 함께 끓인 국물.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프랑스어로 르 퐁 드 퀴진(요리의 기본)이라 불린다. 오늘날에는 한국의 조미료와 비슷한 방식으로 스톡을 고체화한 뒤 소포장해서 제품으로 팔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치킨 스톡이 특히 유명하다.
종류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브라운 스톡, 콩소메 등으로 종류가 나뉜다. 브라운 스톡은 물을 넣기 전에 재료들을 볶거나 튀겨서 색깔을 낸다. 풍미가 강한 콩소메는 기름과 건더기를 모두 건져낸 진한 스톡이다. 이 밖에도 닭고기 맛이 나는 치킨 스톡, 돼지고기를 우려낸 포크 스톡, 쇠고기 맛이 나는 비프 스톡, 야채를 우려낸 야채 스톡, 생선을 우려낸 피쉬 스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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