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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세기부터 영국의 스태퍼드셔에서 만든 작은 도자기 형상.
1740년경부터 만들어진 초기 인체상은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묘사된 소금유약을 입힌 석기인데, 예를 들면 등받이가 높고 긴 세틀에 앉아 있는 신도나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후에는 흐릿한 납유약 도기로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되었는데, 이것은 연한 색상(황색, 녹색, 옅은 갈색, 몇 가지 다른 회색) 등 수수한 색역으로 이루어졌다.
음악가, 동물, 목동, 고대의 신들, 상징적인 형상, 초상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알려진 예술가 중에는 도공 랠프 우드 부자와 모형제작자 장 부아예가 특히 두드러진 인물이었다. 19세기에 들어 빅토리아 여왕, 조지 워싱턴 등 주로 영국과 미국 명사들의 초상이 제작되었는데 다채롭고 살아 있는 듯했으나 좀 조잡한 편이었다. 19세기의 형상들은 원래 과장되게 표현된 것이 대부분이었고 지금은 수집품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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