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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리스 종교에서 탈곡기인 스키로포리온(대략 6~7월)의 제12일에 열린 아테네의 축제.
Skirophoria라고도 씀.
아테네의 대지를 강렬한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상징하는 커다란 흰 우산을 쓰고, 아테나의 여사제 및 포세이돈(바다신)과 헬리오스(태양신)의 사제들은 아크로폴리스에서 스키론이라는 곳으로 걸어갔다. 아마 테스모포리아와 쌍을 이루었을 이 의식은 여신 아테나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좀더 믿을 만한 전설에 따르면, 그것은 풍작의 여신 데메테르와 그녀의 딸 코레(페르세포네)를 기념하여 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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