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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05. 10. 11, 독일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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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870. 8. 21, 오스트리아 빈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혁명가·정치선동가.
부인 아멜리 디자어와 함께 1848~49년 바덴 봉기에 적극 가담했다. 카를스루에 주재 러시아 참사관의 아들이던 그는 만하임에서 변호사로 일했고 공화국 수립을 선동하는 급진적인 잡지 〈도이처 추샤우어 Deutscher Zuschauer〉를 창간·편집했다(1846~48). 프리드리히 헤커와 함께 〈바덴 인민의 13개 요구조항〉(1847. 9.12)이라는 제목의 급진적 강령을 만들고, 이듬해에는 바덴 사람들에게 무장 봉기를 선동하는 선언문(1848.4.12)을 배포했다.
그러나 단지 몇 천 명만 반응을 보여 혁명이 실패하자 뉴욕으로 망명했고 그곳에서 〈세계사 개설 Allgemeine Weltgeschichte〉(9권, 1853~60)을 썼다. 미국 남북전쟁(1861~62) 때 북군에 가담해 싸웠으며 1863년 유럽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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