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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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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중국,일본,대한민국) |
서식지 | 산과 들 |
크기 | 약 1m ~ 2m |
학명 | Rubus crataegifolius |
꽃말 | 애정, 질투 |
요약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원산지는 중국, 일본, 한국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2m이다. 꽃말은 ‘애정, 질투’이다. 나무딸기, 흰딸, 참딸이라고도 불린다. 산딸기나무의 열매는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개요
장미과 장미목 쌍떡잎식물강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Rubus crataegifolius’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인만큼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나 있다. 현재는 비슷한 성질의 복분자나 오미자 열매가 과잉 생산되는 것을 우려해 대체품으로 품종이 개량되는 과정에 있다.
형태
키는 2m 정도이고 드문드문 가시가 나 있다. 줄기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삼각형 또는 오각형으로 어긋나는데, 3~5갈래로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꽃은 6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 지어 하얗게 피어난다. 꽃은 5장의 꽃잎과 꽃받침잎, 많은 수술과 암술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7월에 검붉은 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생태
산딸기나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지에 주로 서식한다. 산지가 많은 한국의 지형 특성상 전국에 분포하는 양상이다. 번식할 때에는 땅 속에 뿌리를 내려 서서히 뻗어가면서 무리를 짓기 때문에 번식이 활발한 곳에서는 상당히 우거져 있는 무더기를 볼 수 있다. 더위를 견디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선선하고 그늘진 토양이 생장에 적합하다.
종류
산딸기나무와 유사한 종류로는 약 200여 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 한국에는 산딸기나무를 포함하여 곰딸기, 복분자딸기, 줄딸기 등 20여개 종이 서식하고 있다. 열매의 모양과 색깔은 대체적으로 비슷하며 꽃의 색깔은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구분할 수 있다.
활용
산딸기나무는 열매를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데, 갈증해소와 지시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피로회복, 스트레스, 신경통 등에 치료 효과가 있어 열매를 가지고 음료를 만들어 먹거나 설탕과 함께 졸여서 잼으로 먹기도 한다. 뿌리와 줄기 부분은 잘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면 담에 걸린 것을 풀 때나 통풍을 완화할 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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