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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인구학에서 인구집단의 사망 빈도를 나타내는 용어.
보통 1000명당 연간 사망자수로 계산한다. 사망원인에는 생물학적·사회적·경제적 요인 등이 있다. 인간의 사망률에는 유전·성별·나이 등이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일정한 나이에서 죽음의 위험은 출산기간을 제외하고는 여성이 남성보다 덜하다(선진국에서는 이 기간 동안에도 여성의 사망률이 더 낮다). 남녀 모두 출생 직후에는 사망률이 높지만 유아기에 감소하기 시작하여 10~12세에 이르면 최저에 달한다. 그러나 그뒤 다시 사망률이 높아져 노년에 이르면 1세 때의 사망률을 능가한다. 출생생존률이 한 인구집단의 일반적인 사망률에서 가장 효과적인 지표가 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평균수명은 약 28세였으나 1990년대초 선진국의 평균수명은 약 7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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