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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민란

다른 표기 언어 北靑民亂

요약 조선 고종 때 함경남도 북청부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888년(고종 25) 여름 북청부민은 함경남도병마절도사 이용익의 심한 탐학에 대항하여 이용익의 죄목 13조를 들어 탐도불법상을 연명으로 장소하면서 봉기했다. 정부에서는 이 보고를 접하자 우선 이용익을 파직하고 의금부에서 취조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간악한 짓을 일삼고 도망간 향리 조봉원과 조기석을 처벌하도록 했다. 그리하여 이용익은 나주군 지도로 유배를 보냈고, 봉기 주동자인 장준철은 형조로 압송하여 징계하고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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