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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기러기목 > 오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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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아시아 |
서식지 | 하천, 호수, 저수지, 하구 |
크기 | 약 60cm ~ 66cm |
무게 | 약 1.05kg ~ 1.25kg |
학명 | Mergus merganser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32~35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한반도 전역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하천과 호수, 저수지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60~66cm 정도이고, 무게는 1.05~1.25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Mergus merganser’이다. 머리 부분에 난 갈기와 같은 깃털이 마치 빗으로 빗어 놓은 듯 단정하고 멋지다고 하여 ‘비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형태
몸길이는 약 60~66㎝이고, 무게는 약 1.05~1.25kg이다. 수컷과 암컷이 깃털이나 부리의 색 등에서 차이를 가진다. 수컷의 머리는 흑록색이며 관우는 길지 않다. 등은 검은색, 배는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을 띤다. 첫째 날개깃은 검은색, 둘째 날개깃과 날개덮깃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밤색이고 관우가 있으며, 목은 흰색이고 가슴·옆구리 등은 회색을 띠며 밤색의 머리와 흰색 목의 경계가 뚜렷하다. 둘째 날개깃은 흰색, 날개덮깃은 회색이다.
생태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로, 하천과 호수 등 주로 담수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한국에서는 한강 유역에서 해마다 약 3,000개체 내외의 무리가 규칙적으로 찾아와 겨울을 나고, 때때로 아종인 메르구스 메르간세르 메르간세르도 도래한다. 번식할 때 영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개울가와 나무구멍, 인공 새집 등에서 하며, 한배에 약 9~10개의 알을 낳아 약 32~35일간 품어서 부화시킨 후 약 60~70일간 새끼를 키운다. 식성은 잡식으로 어류가 주식이며 때로는 곤충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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