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서적상의 외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서지학에 취미를 붙여 몇 년 앞서 나온 〈희귀본 사전 Dictionnaire bibliographique de livres rares〉(1810)의 보충판을 만들었다. 또한 〈서적상과 애서가를 위한 입문서 Manuel du libraire et de l'amateur de livres〉(초판 1810)는 오래지 않아 프랑스의 교과서적인 서지학 사전이 되었다. 다른 저작으로는 〈새로운 서지학 연구 Nouvelles recherches bibliographiques〉(1834)와 라블레의 초기 판본에 관한 연구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