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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매목 > 수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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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중국) |
서식지 | 숲, 논, 구릉지 |
먹이 | 개구리, 올챙이,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
크기 | 약 26cm ~ 28cm |
무게 | 약 80g ~ 160g |
학명 | Accipiter soloensis |
식성 | 육식 |
임신기간 | 약 19~20일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
요약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작은 맹금.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이고, 숲과 논, 구릉지에 서식한다. 식성은 육식이며, 개구리와 올챙이, 박새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26~28cm 정도이고, 무게는 80~160g 정도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horsfield sparrow hawk’라고도 한다. 학명은 ‘Accipiter soloensis’이다. 작은 새매의 일종으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매와 근연관계이다. 크기는 약 26~28cm, 무게는 약 80~160g이다.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으로, 한국에서는 경기도에서 발견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개발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들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형태
크기는 약 26~28cm, 무게는 약 80~160g이다. 등은 어두운 회색을 띠고 배는 흰색이다. 가슴과 옆구리는 핑크 빛을 띤다. 어린 새는 등이 암갈색이고 머리는 어두운 빛깔이다. 가슴은 흰색이지만 많은 반점이 있다. 옆구리에는 적갈색 가로띠가 있다. 눈과 납막, 발은 선명한 노란색이다.
생태
참나무와 밤나무, 오리나무 등 활엽수에 번식하고 간혹 소나무에도 둥지를 튼다. 5월~9월에 5월에 네 개(드물게는 세 개)를 산란하여 19일간 알을 품고, 19일간 새끼를 키운다. 식성은 육식으로, 새끼의 먹이는 개구리와 올챙이이다. 성조는 간혹 붉은머리오목눈이와 같은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 가을철 남하 이동시에는 일본 나가사키 현(長崎縣)이나 류쿠(琉球) 지방(오키나와)에서는 만 마리 단위의 이동집단을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이고, 주로 온대에서 아열대에 이르는 동부 아시아에 분포하며 숲이나 논, 구릉지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광릉에서는 1960년대까지 드물지 않게 번식했으나, 농약살포와 몰려드는 인파, 그리고 도로의 포장 등 개발로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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