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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매목 > 수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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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중국,미얀마,일본,인도) |
서식지 | 숲, 삼림, 평지 |
먹이 | 메뚜기, 뿔잠자리, 쥐 |
크기 | 약 32cm ~ 39cm |
무게 | 약 100g ~ 350g |
학명 | Accipiter nisu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32~34일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
요약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한국의 텃새인 맹금.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지만 흔하지는 않다. 번식기에는 우거진 숲에서 볼 수 있으나 가을과 겨울에는 평지와 도시 교외에서 쉽게 눈에 띈다. 크기는 약 32~39cm이며 무게는 약 100~350g 정도이다. 수컷은 등이 석판회색이며 윗목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암컷의 등은 갈색이다. 수컷보다 암컷이 흔한 것은 성비(性比)에서 암컷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잡식성으로 메뚜기, 뿔잠자리, 쥐 등을 주로 먹고 산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1982. 11. 4) 매의 일종이다.
개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 학명은 ‘Accipiter nisus’이다. 새매는 북위 30°에서 북극까지 구대륙 북반구의 전역에 걸쳐 번식하며, 한국에는 아종인 아키피테르 니수스 니소시밀리스(A.n.nisosimilis)가 분포한다. 북부지역에서 번식한 집단은 겨울에 아열대 지역까지 남하하여 겨울을 나지만 남부 번식 집단은 정주한다.
형태
수컷은 몸길이가 32cm, 암컷은 39cm 정도이다. 수컷의 배는 흰색이며 전면에 아름다운 적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암컷의 배는 흰색이며 아름다운 암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눈 주위에 흰색 줄무늬가 뚜렷하고, 다리·눈·납막은 노란색이다. 비행시에는 짧고 둥근 날개와 긴꼬리가 뚜렷하다.
생태
나뭇가지에 작은 나뭇가지로 만든 접시 모양의 큰 둥지를 틀고 5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32~34일간 알을 품고 부화된 후, 24~30일간 어미의 먹이를 받아먹고 둥지를 떠난다. 보통 때는 소리를 내지 않지만 번식기에는 '캬앗, 캬앗, 캬앗, 캬앗' 하고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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