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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733~42년 동방으로 가는 북부 항로를 지도화하려는 러시아 표트르 대제의 계획이 지속되어 이루어진 탐험.
이 탐험을 통해 시베리아 북극 해안의 넓은 지역을 지도화했으며, 알래스카 근처의 섬에서 시베리아 상인들의 모피거래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탐험 계획의 입안자였으며, 러시아 해군에 복무하고 있던 덴마크인 비투스 베링 선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해사학교 후원을 받아 북태평양을 항해했으며, 1741년 알래스카 해안에 상륙했다.
A. I. 치리코프 선장 역시 다른 선단을 이끌고 탐험에 참가해, 알래스카 연안의 몇 개 섬을 탐험했다. 한편 S. I . 첼류스킨 대위는 시베리아 대륙의 최북단에 도달했으며, 그곳을 그의 이름을 따서 첼류스킨 곶으로 명명했다.
그의 사촌들인 하리톤과 드미트리 랍테프는 타이미르 반도에서 콜리마 강에 이르는 시베리아 해안의 해도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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