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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상선의 운항방법에 따른 2가지 형태 가운데 하나(다른 하나는 원양정기선).
정기선과는 달리 일정한 시간표 없이 화물이 수송되어야 할 곳은 어디나 운항된다. 초기 상선의 선장 겸 소유자들이 자국 상품을 외국에 팔기 위해, 또는 외국 상품을 자국에 팔기 위해 운항했던 것이 그 시초였다. 주로 많은 양의 상품이나 동종의 화물을 수송하며, 선주와 선하주가 중개인을 통해 협상을 하여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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