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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육군원수였던 장 1세 르 맹그르 부시코(1368 죽음)의 아들로 몇 차례의 전투에 참가한 뒤 1391년 샤를 6세에 의해 육군원수에 임명되었다.

1396년 헝가리 원정을 갔을 때 니코폴리스(지금의 불가리아 니코폴)에서 포로가 되었으나 투르크 군대에 몸값을 치르고 풀려났다.

1399년 서유럽 군대와 함대를 이끌고 갈리폴리에서 투르크 함대를 물리쳐 갈라타 함락을 막음으로써 비잔틴 제국을 지켰다. 1년 동안 투르크인들로부터 콘스탄티노플을 지키다가 지원병 모집을 위해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는 제노바에 대한 프랑스 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는 베네치아와 소규모 전투를 벌여 잠시 제노바를 확보했지만 1409년 그가 떠나 있는 사이에 제노바인들은 프랑스인들을 몰아냈다. 그는 부재중인 기사들의 상대 여성을 보호하는 기사단인 담 블랑슈 알레퀴 베르('녹색 방패의 하얀 숙녀'라는 뜻)를 창설했고 마상경기에 뛰어났다.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영국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