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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이폴리트 라퐁텐과 더불어 제1·2차 자유당 행정부를 이끌면서 캐나다의 내각책임제 원칙을 확립했다.

1825년 변호사가 된 후 요크에서 출마해 어퍼캐나다 의회 의원으로 당선됨으로써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1829~30) 1834년에는 토론토에서 출마해서 다시 당선되었다.

1836년 잠깐 동안 어퍼캐나다의 행정위원회에서 일했으며 1837년의 반란을 비난하면서 캐나다의 통일을 지지했다. 1840년 찰스 파울릿 톰슨(후의 시드넘 남작)내각의 행정위원회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사임하고 야당에 들어갔다. 1842년 총독 찰스 배고트 경 밑에서 볼드윈과 라퐁텐은 자유당 행정부를 구성했고 배고트 경의 후임자인 찰스 메트칼프 경이 장관 몇 명을 해임할 때까지 관직에 머물렀다. 1843년 선거에서 총독은 가까스로 직위를 유지했으나 1848년에 자유당이 다시 집권했다. 제임스 부루스(엘진 백작 8세) 밑에서 볼드윈과 라퐁텐은 책임정부 구현이라는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었으며, 캐나다웨스트(어퍼캐나다, 지금의 온타리오 주 소속)에 자치정부를 세우고 토론토대학을 교파의 통제에서 해방시키는 등 여러 개혁들을 입법화했다.

볼드윈은 당내 진보적인 개혁가들과 멀어지고 자신이 그 수립에 관여했던 캐나다웨스트 대법원의 폐지요구에 직면하자 1851년 사임했다. 이후 다시는 토론토에서 당선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주로 프로테스탄트 목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따로 떼어둔 캐나다 내 왕실소유지의 1/8을 교회로부터 인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종교특별구역안(Clergy Reserves)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1858년에는 자유-보수당 연립내각의 요청으로 상원에 진출했지만 급진파와 관계가 멀었고 자유당 내의 보수주의자들과도 동질감을 찾을 수 없었다. 은퇴 뒤에는 주로 영국계와 프랑스계 사이의 관계개선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