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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복숭아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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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

복숭아

가지에 달린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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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는 이른 봄 꽃을 피워 벌을 부르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고,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제공해주므로, 옛날부터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겨져왔다. 또한 악마를 제거하는 힘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선과라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부터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신장대로 써왔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재배했는데 〈삼국사기〉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심었던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의 〈산림경제 山林經濟〉에도 복숭아나무의 재배법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주로 열매가 작은 야생종이었으며 약용·식용·화목용으로 이용되다가 1906년 외국에서 많은 품종과 새로운 재배기술이 도입되면서 현재와 같은 품질 좋은 개량품종이 재배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복숭아가 전체 과수재배면적의 약 13%, 한 해 생산되는 과일 중 약 10%를 점유하고 있는데, 경상북도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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