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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택사목 > 택사과 > 소귀나물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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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 |
서식지 | 습지 |
크기 | 약 30cm ~ 80cm |
학명 | Sagittaria aginashi Makino |
꽃말 | 신뢰 |
요약 택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30~80c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신뢰’이다. 덩이줄기를 쪄서 먹을 수 있다.
개요
외떡잎식물강 택사목 택사과 소귀나물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agittaria aginashi Makino’이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보(洑)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형태
크기는 약 30~80cm이다. 뿌리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조그만 구슬줄기가 생겨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잎끝은 뾰족하지만 잎밑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잎자루가 달리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희고 꽃줄기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3장씩이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각주1) 로 익는다.
생태
꽃은 7~9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맺는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이고, 주로 습지에서 자란다. 물을 좋아하여 흔히 물이 고여 있는 논·연못·도랑에서 발견할 수 있다.
종류
보풀과 비슷한 종으로는 벗풀과 소귀나물, 쇠귀나물 등이 있다. 벗풀은 덩이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구슬줄기가 생기지 않고, 잎이 더 넓다는 점에서 보풀과 차이가 있다. 소귀나물 또는 쇠귀나물은 벗풀보다 덩이줄기가 더 크며 잎이 더 둥그렇게 생겼다.
활용
덩이줄기를 쪄서 먹거나, 식물 전체를 ‘야자고’라 하여 한방에서 출산 후 자궁출혈을 막거나 황달 치료, 티눈 치료 등에 사용한다. 허약해진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도 있고, 소변을 촉진하는 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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