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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연골어강 > 악상어목 > 흉상어과 > 뱀상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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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
서식지 | 바다 |
먹이 | 새우, 오징어, 게 |
크기 | 약 1m |
학명 | Galeocerdo cuvier |
식성 | 육식 |
임신기간 | 약 360~390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한 종류. 연안성 어종으로 일본 남부에서 인도양·홍해까지, 그리고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3~4m에서 최대 6m까지 자라는 대형 상어이다. 백상아리와 함께 가장 난폭한 상어종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태생으로 한번에 10~8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식성은 어류·갑각류·포유류 등 가리지 않는 잡식성이다.
개요
악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한 종류. 학명은 'Galeocerdo cuvier'이다. 뱀상어라는 명칭은 등의 줄무니와 약간 큰 머리가 위에서 보면 뱀같이 보이기에 붙여졌다.
형태
몸길이는 3.3~4.3m 정도이며 크게는 6m까지 클 수 있는 대형 상어에 해당한다. 몸무게는 400~600kg 정도이다. 주둥이는 짧고 크며 둥글고 납작하다. 이빨은 형태가 독특하며 가장자리에 강한 톱니가 발달한다. 꼬리자루의 옆쪽에는 융기선이 발달한다. 옆구리에 호랑이에 있는 것과 같은 줄무늬가 산재하는 것이 현저한 특징으로, 이 무늬는 성장함에 따라 엷어진다. 가장 난폭한 식인상어 가운데 하나로, 연안성이다.
생태
대서양·인도양·태평양의 열대와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연안성 어종으로 150m 내외의 수심에서 서식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깊은 바닷속에 머무르다가 밤에는 먹이를 찾아 얕은 바다로 올라오기도 한다. 난태생으로 한번에 10~8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의 몸길이는 50~75cm 정도이다. 주로 어류·갑각류·포유류 등을 먹이로 삼는는다. 그러나 죽은 뱀상어의 위를 갈라보았을 때 소화가 불가능한 차량 번호판, 신발, 드럼통 같은 것들이 발견된 바 있어, 호기심이 많아 가리는 것 없이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특성이 밝혀지기도 했다.
현황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VU)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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