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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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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중국,대한민국) |
서식지 |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 |
크기 | 약 20cm ~ 40cm |
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
꽃말 | 용기 |
요약 꿀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일본과 중국, 한국이 원산지이고,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 서식한다. 크기는 20~40cm 정도이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말은 ‘용기’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암갈색으로 익는다. 줄기와 잎을 약재로 쓸 수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Thymus quinquecostatus Celak.’이다. 향기가 100리까지 퍼진다고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름에 걸맞게 허브로 쓰여 음식의 맛을 돋우거나 차로 우려내어 마신다.
형태
크기는 약 20~40cm이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마주 나고 길이는 약 1cm, 너비는 약 5mm 정도이다. 잎은 양쪽에 선점이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잎겨드랑이 줄기 끝에 약 2~4송이씩 무리 지어 핀다. 꽃부리는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암갈색으로 익는다.
생태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일본과 중국, 한국이고, 주로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양지바른 바위틈이나 바위 위에 서식한다. 뿌리가 얕고 추위에 약해서 낮은 기온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종류
백리향과 비슷한 종으로는 섬백리향이 있다. 섬백리향은 울릉도에 서식하며, 백리향보다 잎이 좀더 길고 넓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활용
줄기와 잎은 한방에서 발한제·구풍제·진해제로 사용된다. 꽃은 향이 강해 향료의 원료가 되고, 차로 우려내어 마시기도 한다. 식물 전체는 땅 표면을 덮는 지피식물로 적당하나 겨울에는 동해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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