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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

다른 표기 언어 Misgurnus anguillicaudatus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조기어강 > 잉어목 > 미꾸리과 > 미꾸리속
원산지 아시아 (일본,중국,대만,대한민국), 유럽 (러시아)
서식지 연못, 논
크기 약 10cm ~ 25cm
무게 약 50g ~ 100g
학명 Misgurnus anguillicaudatus
식성 잡식

요약 미꾸리과에 속하는 어종. 일본과 중국, 대만 등이 원산지이고, 연못과 논에 서식한다. 크기는 10~25cm 정도이고, 무게는 50~100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빛깔이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꾸리

ⓒ WIKIMEDIA COMMONS (Noel Burkhead) | public domain

개요

조기어강 잉어목 미꾸리과 미꾸리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Misgurnus anguillicaudatus’이다. 장으로 호흡하는 특징이 있어 장으로 들어온 이산화탄소를 항문으로 배출해내는데, 이것이 방귀를 뀌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밑으로 방귀를 뀌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밑구리’라고 부르던 것이 점차 변화되어 현재의 ‘미꾸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형태

몸길이는 약 10~25cm인데, 20cm 이상인 개체는 사실상 드물다. 몸은 가늘고 머리는 원추형이고, 입수염은 5쌍이다. 옆줄은 불완전하여 몸 옆면 중앙에 뚜렷하지 않은 세로 홈이 있을 뿐이며, 때로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 가슴지느러미의 크기와 형태는 암컷과 수컷이 서로 달라 수컷은 가슴지느러미가 길고 크며 끝이 뾰족해서 쉽게 구별된다. 몸빛깔은 살고 있는 환경에 따라 변이가 심한데, 등쪽은 암청갈색이고 배쪽은 담황색이다. 꼬리지느러미 기부의 등쪽에는 눈과 같은 크기의 검은 점이 1개 있다.

생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중국·타이완·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늪·논·수로·소(小)하천 등의 진흙이 깔린 곳에 많이 살고 있으며, 어두워지면 먹이를 찾아 활발하게 활동한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부착 조류(藻類)나 유기물 조각, 실지렁이 등을 흔히 먹는다. 겨울에는 바닥의 진흙 속에서 동면을 하며, 물 속의 용존 산소가 부족해지면 수면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는 장호흡을 하기도 한다. 산란기는 4~7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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