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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열에 대해 비교적 안정한 화합물로서 2,000℃, 1기압에서 2% 정도만이 산소와 수소로 해리된다. 금속과 여러 종류의 비금속물질은 다음 식과 같이 물이나 수증기와 반응해 산화물을 생성하면서 물분자로부터 수소를 유리시킨다.
3Fe+4H2O→Fe3O4+4H2
C+2H2O→CO2+2H2
수증기는 할로젠을 환원하며, 이때 산소가 방출된다.
2Cl2+2H2O→4HCl+O2
또 산화물이나 수화산화물은 물과 반응해 수산화물을 생성하는데, 각 화합물의 양성 이온에 따라 알칼리성이나 산성을 나타낸다.
중화반응은 산과 알칼리가 반응해 염과 물을 생성하는 반응이다.
물은 그 자체로도 약간 이온화해 H+와 OH-를 생성하기 때문에, 수용액에 약산이나 약염기의 염 또는 이 둘의 염이 용해되면 가수분해반응을 일으킨다. 비금속원소와 반(半)금속원소의 염화물이나 황화물은 대부분 완전히 가수분해된다. 물은 금속원소의 질소화물이나 수소화물을 분해해 각각 암모니아와 수소를 방출하고, 금속수산화물을 생성한다. 금속원소의 탄화물에 물을 가하면 다음 식과 같이 탄화수소가 발생한다.
CaC2+2H2O→Ca(OH)2+C2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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