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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불교에서 불변의 실체인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
(산). anatman.
인간은 오로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5근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불교는 이러한 무아론의 입장에 선다는 점에서, 변함없이 항상 존재하는 자아, 즉 아트만을 믿는 힌두교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무아·무상·고는 모든 존재의 근본적인 3가지 특징(ti-lakkhaxa 三法印)이다. 이 3가지 진리를 깨닫는 것을 '바른 이해'라고 하며 이것은 깨달음을 위한 실천방법인 8정도의 첫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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