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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후에 태즈메이니아 연방 주가 된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의 섬 식민지(1642~1855).
반 디멘의 지휘하에 있던 유명한 항해가인 아벨 J. 타스만이 1642년에 이 섬을 발견하고, 자신의 상관이자 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의 총독이었던 앤소니 반 디멘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19세기초 이 섬에 처음 정착한 이래 영국인들은 이 지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1803년부터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의 일부가 된 후 1825년 별개의 식민지로 분리되고 1850년에 자치주로 승격되었다. 19세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이 섬에 거주했던 식민지의 행정가·군인·정착민 등이 원주민들을 학대하고 살상하기를 일삼아 19세기 중반 이후로는 사실상 원주민들이 거의 멸종되었다(→ 블랙 전쟁). 1830년대 중반 반디멘 정착민들은 훗날의 빅토리아 식민지를 대대적으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1855년 태즈메이니아로 개칭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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