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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다

다른 표기 언어 bajada

요약 산지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산록에 암설을 공급해서 이루어지는 넓은 사면.
bahada라고도 씀.

일반적으로 건조지역 또는 반건조지역에서 나타난다. 바하다는 여러 개의 충적선상지가 연결되면서 형성되기도 한다. 산지에서 흘러나오는 하천은 선상지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넓은 면적에 퇴적물을 균일하게 분산시킨다. 퇴적물이 산지전면에 충분히 쌓이면 사면은 산지의 전면에서 수㎞ 이상 확장되기도 한다. 바하다는 보통 사력충적층으로 이루어지며, 충적물 속에 큰 암괴가 퇴적되기도 한다. 사면의 경사는 대부분 7° 이하이다. 습윤기후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지형을 '산록'(piedmont)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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