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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프랑스 코르스 지방 오트코르스 주, 코르시카 섬 북동쪽 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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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43,479명 (2022년 추계) |
면적 | 19.38㎢ |
언어 | 프랑스어 |
대륙 | 유럽 |
국가 | 프랑스 |
요약 프랑스 코르스 지방 오트코르스 주의 주도. 코르시카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있으며 최북단인 코르스 곶의 끝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지점에 있다. 가난한 어촌이었던 마리나디카르도는 1383년에 제노바의 요새 바스틸리아가 건설된 뒤 그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현재는 항구의 중심부와 그 주변에 건설된 옛 도시 말고도 남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곳에 도시가 있고, 북쪽과 서쪽에 현대적인 도시가 있다. 옛 도시에는 어두컴컴한 아치형 도로로 연결된 골목길들이 얽혀 있으며 고전적 양식으로 정면이 화려하게 장식된 산조반니바티스타 교회와 법원·극장·시청 등이 있다.
코르시카(코르스)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있으며 최북단인 코르스 곶의 끝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지점에 있다. 이탈리아 본토와 가까워서 117㎞ 떨어진 곳에 리보르노가 있으며, 티레니아 해 너머로 몬테크리스토와 카프라이아를 측면에 거느린 엘바 섬을 볼 수 있다.
가난한 어촌이었던 마리나디카르도는 1383년에 제노바의 요새 바스틸리아가 건설된 뒤 그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이곳은 1791년까지 코르시카 섬의 수도였으며, 지금도 군사령부 소재지이다.
항구의 중심부와 그 주변에 건설된 옛 도시(테라베키아) 말고도 남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곳에 도시(테라누오바)가 있고, 북쪽과 서쪽에 현대적인 도시가 있다. 프랑스와의 합병을 처음부터 환영했던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혁명 때 주창된 반(反)교권주의에 반대입장을 보였다.
옛 도시에는 어두컴컴한 아치형 도로로 연결된 골목길들이 얽혀 있으며 고전적 양식으로 정면이 화려하게 장식된 산조반니바티스타 교회와 법원·극장·시청 등이 있다. 바스티아는 코르시카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현대화된 항구도시이다. 신설된 오트코르스 주의 주도가 된 것은 1976년부터이다. 산업은 담배·여송연·가공저장식품 등을 제조하며 유명한 카프코르스 포도주 등을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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