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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바둑은 기본원리에서 현대와 다름이 없으나 포진을 미리 해놓고 직접 전투로 들어가는 형식상의 특징이 있었다. 이런 형식을 순장이라고 하는데 순장은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표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설이 없다. 이 순장바둑은 한일합병 뒤인 1912년을 전후해 첫점부터 포석을 하는 이른바 일본바둑에 밀려났다. 순장바둑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둑판의 화점표시가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꽃술 무늬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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